송병기 전 울산부시장,울산남갑 총선 출마선언···“검찰이 정치적 이해타산에 따라 기획수사했다” > Q&A

본문 바로가기

COMMUNITY

홈 > 커뮤니티 > Q&A

Q&A

Q&A

송병기 전 울산부시장,울산남갑 총선 출마선언···“검찰이 정치적 이해타산에 따라 기획수사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맹빈한 (59.♡.217.114) 작성일20-02-10 14:06 조회2회 댓글0건

본문

>

청와대 하명수사·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사건의 핵심 인물인 송병기 전 울산시경제부시장이 올해 총선에서 울산 남구갑에 출마할 것을 선언했다.

송 전 부시장은 10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과 열흘 전만 하더라도 일부 신문과 방송에서 제가 민주주의 근간을 뒤흔든 대역죄인 인것 처럼 알려졌지만 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선거개입 혐의로 검찰에 여덟차례나 불려가서 80시간 이상 조사받았고, 열 곳 이상 압수수색 당하고, 언론에 1만회 넘게 보도됐다”며 “먼지 한 톨 모래 한 조각까지 샅샅이 털렸고 수사가 진행되지 않자 검찰은 별건 수사로 약점을 잡기 위해 제가 잠시 몸담았던 회사 등 사생활 영역까지도 뒤졌다”고 주장했다.

송병기 전 울산시경제부시장이 10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올해 총선에서 울산남구갑에 출마할 것을 선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또 “5차 소환 이후 이뤄진 구속영장 실질심사에서 법원은 ‘범죄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며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며 “검찰 수사가 무리한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 전 부시장은 “어떻게든 저를 포함해 송철호 시장과 청와대 참모들까지 엮어 흠집을 내겠다는 의도로 억지 기소를 했는데, 이것이 이번 검찰 수사 전모”라고 강조했다. 또 “검찰의 정치적 이해타산에 따라 거대 기획수사가 이뤄진 것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고래고기 불법 환부사건 의혹을 둘러싼 검경 갈등이 이번 수사의 도화선이 됐고 정작 중요한 지역 토착비리 진실은 묻혀 버렸다”며 주장하며 재수사를 촉구했다.

송 전 부시장은 “재판이 끝난 뒤에도 저의 신변에는 전혀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저의 경쟁자들은 송병기가 당선되더라도 당선무효나 재선거를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명백한 흑색선전이자 거짓말”이라고 밝혔다.

그는 향후 법원 재판에서도 ”자신있다”고 말했다. 송 전 부시장이 출마를 선언한 울산남구갑은 현재 자유한국당 이채익 의원의 지역구이다.

백승목 기자 smbaek@kyunghyang.com


▶ 장도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