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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19년 08월 01일 별자리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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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채현언 (182.♡.141.175) 작성일19-08-01 05:42 조회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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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자리 1.20 ~ 2.18]

자다가도 떡이 떨어지는 날이다. 평소 원했던 일들이 별다른 노력 없이도 이뤄지는 날이겠다. 시험을 본다면 답이 보일 정도로 주의력이 좋고 의도하지 않았던 곳에서도 기분 좋은 일들이 생긴다. 단, 무리한 움직임은 작은 사고를 낼 수 있으니 덜렁대지 않도록 살짝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 기분이 좋았다가 갑자기 우울해 질 수 있는 날이다. 변덕스럽게 보이지 않도록 감정조절에 신경쓰자.

행운의 아이템 : 영화음악

[물고기자리 2.19 ~ 3.20]

컨디션이 별로인 하루다. 자제와 휴식이 필요한 날. 무리하게 일을 진행시키기 보다 적절히 휴식하면서 페이스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일도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겠고, 이성에게 고백하려한다거나 중요한 결정을 내릴 일이 있다면 다른 날로 미루자. 컨디션과 상황 둘 다 별로다. 사람이 많은 곳은 되도록 피하자. 엉뚱한 곳에 휘말려 새우등 터질 수 있는 날이다.

행운의 아이템 : 아이스크림

[양자리 3.21 ~ 4.19]

그동안 어렵사리 진행해 오던 일들이 결실을 맺는 날이다. 앉아서 하는 일보다는 몸을 움직이며 해결하는 것이 더 즐겁게 느껴지고 결과도 더 좋다. 다만,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사소한 일로 시비가 생길 수 있는 날이다. 실수를 했을 땐 먼저 사과하자. 갑자기 몰려드는 외로움으로 옆구리가 시린 날일 수 있겠다. 없는 사람 애써 찾으려 헤매지 말고 애완동물을 키워보는건 어떨까?

행운의 아이템 : 타올

[황소자리 4.20 ~ 5.20]

활기찬 모습이 여러모로 도움을 주는 날이다. 선배 후배 당신을 자신감있고 의욕적인 사람으로 보게 될 것이니 씩씩한 하루를 보내자. 정신적으로 쉽게 지칠 수있으니 달콤한 초콜렛을 간식으로 먹거나 가볍게 산책을 하는 것도 좋겠다. 반면, 오늘은 한판에 망할 수 있는 날이다. 모 아니면 도 라는 생각은 일찌감치 버리도록 하자. 당신의 그런 극단적인 생각이 모든 일을 망칠 수 있으니 조심할 것.

행운의 아이템 : 딸기쨈

[쌍둥이자리 5.21 ~ 6.21]

밖으로 쇼핑하러 돌아다니지 말자. 위험할 수 있을 듯. 그래도 쇼핑이 하고 싶다면 인터넷 쇼핑을 이용하자. 더 좋은 물건을 싸게 구입할 수 있을 듯. 단 지름신이 강림할 수 있으니 절대! 사겠다고 마음먹은 물건만 사도록 한다. 나중에 택배 받은 뒤에 분명 후회한다. 친구들도 직접 만나기보다는 메신저를 이용해서 만나는 게 좋을 듯. 집에 있어도 밥은 꼭 챙겨 먹도록 하자. 하지만 불은 조심할 것. 요리보다는 간단한 요기정도만 하자.

행운의 아이템 : 컵라면

[게자리 6.22 ~ 7.22]

명예냐? 실속이냐? 당신이 선택하고 싶은 것은? 바로 그 선택을 해야 할 시기다. 여기저기서 당신을 부르니, 부르면 빼지 말고 다 참석해라. 참석하는 곳마다 당신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성격만 고친다면..ㅋ 끝없이 넓어질 당신의 대인관계!! 어떻게 관리할지 그거나 고민하자. 색다른 것을 시도하기위해 너무 목을 매지 않는 게 좋겠다. 익숙한 것이 더 친근하게 다가올 때도 있는 법이니까.

행운의 아이템 : 키보드

[사자자리 7.23 ~ 8.22]

오오~ 식을 줄 모르는 당신의 인기! 여기저기서 당신을 원한다. 갈 곳은 많으나 당신의 몸은 하나니 이를 어쩔꼬. 친구들이나 후배들과 함께 하는 모임보다는 선배들 모임에 참석하자. 당신에게 돌아올 것이 더 많다. 하지만 너무 오버하지 말 것. 당신을 부른 선배가 후회하는 일을 만들지도 모른다. 그때 가서 친구들 모임에 가도 아무도 당신을 받아주지 않으니 조심할 것. 한마디로 정도를 지키시오~

행운의 아이템 : 비타민

[처녀자리 8.23 ~ 9.22]

누가 뭐라하든, 오늘 당신은 멋지다. 최선을 다하고 열심을 다했는데도 결과가 좋지 않다고? 낙심하지 말자. 지금 당장 결과가 좋지 않다고 실망하지 말지어다. 오늘 보상받지 못한 결과가 조만간 두배 세배가 되어 돌아온다. 괜한 구설수에 오를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것 역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일이니 사실이 아니라면 깊이 연연해하지 말자. 순간 욱! 하는 감정을 자제한다면 오늘 하루 무난히 넘길 수있다.

행운의 아이템 : 일회용티슈

[천칭자리 9.23 ~ 10.23]

아무리 이성에게 끌리는 것이 본능이라도, 사적인 감정 때문에 일을 그르치지 않도록 하자. 오늘 이성, 동성과의 차별로 인한 투정을 들을 수 있는 날이다. 성별, 관심도에 구별 없이 공평하게 대하는 것이 좋겠고, 남의 아픔이 바로 자신의 아픔이라는 것을 잊지 말도록. 좋은게 좋은것! 상부상조 하는 마음으로 일처리를 하면 모두에게 아름다운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는 날이니 서로서로 기분도 좋고 결과도 좋고 우애도 돈독해지겠다. 약간의 희생, 손실이 있더라도 장기적으로 보면 득이 더 많겠다.

행운의 아이템 : 라디오

[전갈자리 10.24 ~ 11.22]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자! 작은 것들은 그냥 넘기고 큰 것을 생각해야 하는 날이다. 일복이 많은 오늘, 아침부터 저녁까지 쉴 틈이 없다. 잔꾀를 부리다간 핀잔만 듣고 일처리도 더디다.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날이다. 얼굴에 난 뾰루지는 건강의 경고등! 요즘 스트레스가 많지는 않았는지, 과로하진 않았는지 그 원인을 찾아야 병으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겠다.

행운의 아이템 : 아몬드

[사수자리 11.23 ~ 12.21]

당신에게 엄습해 오는 이 불안한 느낌~? 꺄아~ 당신은 오늘이 두렵다. 무슨 일이 꼭 일어 날 것만 같다. 머피의 법칙의 차원을 넘어선..폭풍 전의 고요함이라고나 할까? 사소한 만남은 피하도록 하자. 당신의 감정조절이 가장 중요한 때. 한 순간의 실수로 지금까지 당신이 쌓아온 모든 것들이 무너질 수 있는 날이다. 걱정만 한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으니 하던 일은 마무리 하고 오늘이 조용히 지나가기를 기다리자.

행운의 아이템 : 경음악

[염소자리 12.22 ~ 1.19]

당신 주연의 블록버스터, 운발 휘날리며~ 운이 좋게 작용하는 날이니 현재의 것에 만족하지 말고 이것저것 두드려보고 시도해보자. 긴가민가하던 곳에서 의외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날! 오늘 하루 막혔던 문제 속 시원~히 뚫어보자. 이거다 싶으면 일단 움직이고 보자. 건드리고 움직이는 대로 웬만하면 원하는 결과를 다 얻을 수 있으니 오늘 하루, 좋지 아니한가?? 짝잃은 외기러기 당신, 좋은 인연이 기다리고 있겠으며 짝있는 당신, 근사한 이벤트를 준비하면 그/그녀와의 관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다.

행운의 아이템 : 클래식피아노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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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클래식 공연장에 들어섰다. 클래식을 전혀 모르는 남자다. 출소한 지 얼마 안 된 상태에서 별거한 부인과 아들에게 줄 생활비가 절실히 필요해 간병인 자리를 얻었을 뿐이고, 그렇게 병간호하는 전신 마비 장애인의 공연 관람을 돕기 위해 왔던 상황이다. 공연에 관심이 있지도 않았고 자리에 앉자마자 다른 관객들에게 말을 거는 등 공연장 에티켓에 어긋나는 행동을 여러 번 한다. 과연 끝까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까 염려가 될 정도다. 그런데 공연이 무르익을수록 이 남자의 자세가 점점 단정해지더니 소프라노가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에 나오는 ‘밤의 여왕의 아리아’를 부르자 눈빛마저 경건해진다. 곡이 끝나자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열렬히 손뼉을 친다. 그날 밤 집으로 돌아온 남자는 난생처음 붓을 잡고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밤의 여왕의 아리아’를 흥얼거리면서 말이다. 세상엔 돈으로 측정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는 것을 노래 한 편이 가르쳐준 셈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업사이드’에 나오는 장면이다.

예술은 그렇게 사람을 바꿔놓을 수 있다. 요지부동이었던 사람의 존재를 흔들어 놓는다. 흥겨운 노래 한 자락이라 여기며 무심코 듣던 음악에서, 이름도 모르는 어느 작가의 책 한 페이지를 읽다가, 수많은 인파 속에 기대감 없이 바라보던 그림 속 한 인물이 다가와 말을 걸기 시작할 때 우리는 이전에 보지 못했던 세상의 문 하나가 열리는 경험을 하게 된다.

중학생 시절, 같은 반 친구가 빌려준 카세트테이프를 집으로 가져와 플레이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새로운 세상이 시작됐다. 기타 선율이 마음을 휘감아 버린 것이다. 오로지 숫자에만 몰두해 있을 때였다. 교실 복도에 시험이 끝날 때마다 붙여놓았던 전교석차에 내 이름이 얼마나 앞으로 나갔는가만이 중요할 때였다. 이번 시험이 끝나면, 곧바로 다음 시험 걱정이 시작됐다.

돌아보면 그때 나는 공부를 한 게 아니었다. 오로지 숫자놀이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부끄럽게도 중학교 친구들 얼굴이 떠오르질 않는다. 그러던 내게 음악은 전혀 다른 우주가 세상에 존재함을 알리는 서곡과도 같은 초대였다. 나는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간다면 다시 그 플레이 버튼을 누를 것이다. 그때가 없었다면, 나는 목사로서 영화관에서 사역한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 않았을 것이다.

예술은 효율과 성과로 측정 가능한 세상과는 또 다른 평가 기준이 세상에 존재함을 일러준다. 위대함이나 훌륭함이 건물의 높이나 직위의 영향력으로 가늠하는 것이 아닌, 영혼 깊은 곳에서부터 터져 나오는 탄성 그 자체일 수 있음을 경험케 한다. 예술이 아니었다면 일생에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할 사람들의 이야기를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시간이 될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예술적 체험이 필요한 까닭은 갈수록 사회가 양극화되고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을 향한 폭력성이 도를 넘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토론으로 가면 서로의 처지에서만 상대방을 비방하지만, 예술이라는 매체를 통해선 날 선 긴장을 내려놓고 함께 상황에 들어가 볼 수 있다. 그러면 이전에 보지 못했던 상대방의 눈물이 보이고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그들의 이야기가 마음에 와닿기 시작할 것이다.

그런다고 지는 게 아니다. 함께 살 수 있는 길을 찾자는 거다. 예술이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 될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예술은 오용하면 인간의 자만과 쾌락의 도구가 될 수 있지만, 선용한다면 풍성한 은혜의 통로가 될 수 있다. 오늘도 이 땅의 수많은 예술가가 창조를 통해 하나님의 생명력을 전해주고 있다. 예술 안에 담긴 무수한 영적인 보고(寶庫)를 일단 둘러보고 만나보자. 눈을 돌려보면 의외로 삶의 곳곳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좋은 예술을 만날 수 있다.

성현 목사 (필름포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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